7일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3.30포인트(0.68%)상승한 486.93으로 출발했다.
이날 장이 출발하면서 개인과 외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닥 지수는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반법인과 기관이 순매도세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21(0.66%) 상승한 486.84
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2억원, 27억원 씩 순매수 중이며 일반법인과 기관은 각각 16억원, 48억원 씩 순매도 중이다.
이날 현재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 금속, 기계 장비,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가 1%대의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반면 운송, 섬유의류, 종이 목재, 의료 정밀기기, 통신서비스가 하락하면서 상승장에서 소외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각각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중 5%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하나투어를 비롯해 셀트리온, 태웅, GS홈쇼핑, 동국S&C, 주성엔지니어링, 평산가 1~3%대의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반면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 태광, 다음, 성광벤드, 코미팜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승장에서 소외되고 있다.
이 시각 상한가 7종목을 포함 548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3개 종목을
더한 365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1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