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사회공헌도 글로벌 문화 돌봄

입력 2009-10-28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로구 다문화가정 영유아 보육센터 개소

대우인터내셔널이 종합상사 1위 기업의 위상에 맞춰 다문화가정 돌봄에 열심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8일 서울시 구로구 화원사회복지관에서 김재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박을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영유아 보육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의 후원으로 서울시 구로구 화원사회복지관에 문을 연 '다문화가정 영유아 보육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영유아 자녀들을 대상으로 보육지원 및 언어교육, 정서발달교육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다문화가정 영유아 보육센터'설립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어습득 및 우리 사회 적응을 돕는 동시에 안정적인 영유아 보육 지원으로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개소식에서 대우인터내셔널 김재용 사장은 "우리나라도 다문화사회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만큼 다문화가 사회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대우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들의 우리 사회 적응과 융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07년부터 경기도 안산시에 '이주민 통역지원센터'를 설립해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12개 언어에 대한 무료 통역 지원 사업을 후원하는 등, 이주민과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 서호연 구의원, 마영남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 민경설 화원사회복지관장, 김재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박을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53,000
    • +0.32%
    • 이더리움
    • 3,420,000
    • -4.26%
    • 비트코인 캐시
    • 449,100
    • -1.19%
    • 리플
    • 712
    • -1.39%
    • 솔라나
    • 210,200
    • +2.19%
    • 에이다
    • 463
    • -1.49%
    • 이오스
    • 637
    • -3.19%
    • 트론
    • 178
    • +1.71%
    • 스텔라루멘
    • 136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000
    • +5.16%
    • 체인링크
    • 13,950
    • -4.26%
    • 샌드박스
    • 342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