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서울메트로와 공동으로 '신종플루 예방 자원봉사'를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하철 역사 내 각종 시설물을 살균 소독해 신종플루를 예방하고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마련된 것이다.
이 행사는 시청역, 신도림역, 청량리역, 강남역 등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울시내 주요 지하철 7개역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다.
또한 주요 자원봉사 활동 내용은 ▲지하철역 개찰구, 매표기, 손잡이, 의자, 엘리베이터 등을 살균소독 ▲신종플루 예방물품인 손소독용 물티슈를 배포하는 것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이달 30일까지 '임직원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하며 이 기간 동안 전국에 걸쳐 임직원 약 1000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