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공무원노조, 민노총 가입 확정

입력 2009-09-22 2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민주공무원노조(민공노), 법원공무원노조(법원노조) 등 3개 공무원 노조의 통합이 확정됐다. 또 이들 통합노조는 민주노총에 가입하는 방안을 가결헸다. 이로써 공무원노조는 민주노총 산하 3번째 큰 단체가 됐다.

22일 3개 공무원 노조는 21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공무원 노조 통합 및 민주노총 가입을 위한 총투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4만8055명 가운데 3만4119명(71.1%)이 투표에 참여해 노조 통합에 88%, 민주노총 가입에는 72%가 찬성했다. 민주공무원노조는 5만2299명 가운데 4만2013만(78.7%)이 투표에 참여해 통합 92%, 민주노총 가입에 66%가 찬성했다.

법원노조는 7979명 가운데 6779명(84.9%)가 투표에 참여해 통합 83%, 민주노총 가입 65%로 찬성했다. 노조 통합 안건은 투표자 3분의 2 이상이, 민주노총 가입은 절반 이상이 찬성하면 통과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36,000
    • -1.59%
    • 이더리움
    • 3,382,000
    • -4.68%
    • 비트코인 캐시
    • 449,300
    • -1.01%
    • 리플
    • 718
    • -1.51%
    • 솔라나
    • 209,800
    • +1.16%
    • 에이다
    • 460
    • -2.34%
    • 이오스
    • 638
    • -3.04%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35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00
    • +5.27%
    • 체인링크
    • 13,810
    • -4.96%
    • 샌드박스
    • 341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