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수출입은행은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사에서 '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전시장 내 녹색수송관 조성을 위한 후원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은 오는 10월13일부터 10월1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이번 후원약정은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스쿠터 등 미래 수송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의 전시마케팅 지원을 통해 수출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수출입은행이 '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수송관 조성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지원하고, 에관공은 모집을 통해 선정된 ㈜프로파워, 그린카클린시티컨소시엄 등 5개 업체 19부스의 전시출품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후원약정을 그린에너지 산업에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