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는 5일 2분기 영업이익이 94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0%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같은 기간 매출액이 350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이 65만8400만원을 기록해 195.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실적은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관계자는 "민급부분 고단가 수주계약(프로젝트단위계약)과 민급대비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관급 위주의 전략적 영업으로 전년동기 대비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며 "건설폐기물 부문 지방 사업장의 영업활성화 및 소각/매립부문의 지속적인 실적호조로 당분기 만족스러운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건설폐기물 부문의 수익성위주의 전략적 영업(관급부문80%:민급부문20%)과 상반기 높은 신규수주 및 매립부문 폐석면 실적 상승 등에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올 하반기 실적은 낙관적이며 특히 수익성은 기대 이상의 실적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