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LG전자, 블랙라벨 시리즈 4탄 '뉴초콜릿폰' 공개

입력 2009-07-31 08:32 수정 2009-07-3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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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1대 9’ 비율의 4인치 대형화면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뉴초콜릿폰(모델명LG-BL40)’을 30일 공개했다.

LG전자의 블랙라벨 시리즈 4탄인 ‘뉴초콜릿폰’은 초콜릿폰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일반적인 극장 스크린 비율인 21대9 비율을 그대로 적용, 마치 영화관 화면을 보는듯한 ‘폰시어터’ 효과를 경험케 해준다.

특히 4인치의 대형화면은 영화파일을 왜곡 없이 구현해주며, 가로화면이 길어 PC처럼 인터넷 화면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또 슈나이더사가 인증한 500만 화소 카메라와 S클래스 UI를 적용했다.

‘뉴초콜릿폰’에는 TV에 적용돼 왔던 화면보정 기술과 10년의 LCD기술을 결합한 ‘HD LCD’를 적용해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다. 터치스크린과 강화 유리 사이 간격을 없애 터치스크린폰에 가장 최적화된 일체형 LCD로, 견고성과 두께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외부충격에도 강하며, 긁힘이 없어 새 것같은 LCD를 유지할 수 있다. LG전자는 HD LCD를 앞으로 출시할 프리미엄 터치폰에 대거 적용할 계획이다.

순수한 검정색 몸체 위아래에 붉은색 포인트를 적용하고,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나타나는 붉은 터치 버튼을 배치한 디자인도 눈여겨볼 만 하다. ‘뉴초콜릿폰’은 지난 2005년 출시된 이래 전 세계에서 2100만 대 이상 팔려나간 초콜릿폰의 디자인 핵심을 그대로 적용했다.

LG전자는 이번 ‘뉴초콜릿폰’을 9월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 아시아, 중남미에 순차적으로출시할 계획이다. 또 이제품을 통해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출시 때마다 화제를 불러온 블랙라벨 시리즈 초콜릿폰(1탄), 샤인폰(2탄), 시크릿폰(3탄)에 이은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입증해 보인다는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사장은 “LG전자는 ‘디자인이노베이션’을 통해 가장 선두에서 모바일 사용자 환경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뉴초콜릿폰’은 세계 휴대폰 시장의 지평을 넓혀나가는 아이코닉(Iconic)한 제품이 될것이다”고 자신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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