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힘준 유통·식음기업, 잇달아 수상 영예

입력 2024-11-14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백화점그룹,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롯데GRS HRD 솔루션 부문 대상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유통업계가 인재 육성에 힘을 주면서 잇달아 수상 영예를 얻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한국HRD협회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기업의 경영방침과 연계된 인재육성 전략과 체계, 인사혁신 성과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조직과 구성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인적자원개발 혁신을 지속 추진해온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현대백화점그룹 기업대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사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임직원간 시너지를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성원의 성장 지원과 회사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스카이뷰컨벤션에서 최용환 롯데GRS ESG부문 부문장(가운데)이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HRD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GRS)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스카이뷰컨벤션에서 최용환 롯데GRS ESG부문 부문장(가운데)이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HRD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GRS)

롯데GRS도 이번 시상식에서 HRD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GRS는 시대 변화에 맞게 온라인 교육 시스템인 메타캠퍼스를 구축,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습플랫폼으로써 전문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비대면 교육 진행 시 아쉬웠던 점들을 메타캠퍼스에 접목시켜 점포관리자 교육 신입 과정 중 현장실습 과정에 활용하고 있다.

메타캠퍼스는 교육생 본인의 아바타를 직접 설정함으로써 흥미를 유발하고 실제 점포와 동일한 가상 점포 환경을 구현해 실습 교육 효과를 높였다. 수업은 라이브로 진행해 실시간 의사 소통이 가능하며 학습 영상을 제공해 자기 주도 학습도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내년에는 에듀테크 강화를 목표로 몰입형 3D콘텐츠를 도입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96,000
    • -2.61%
    • 이더리움
    • 4,443,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2.34%
    • 리플
    • 1,080
    • +7.46%
    • 솔라나
    • 305,500
    • -0.75%
    • 에이다
    • 791
    • -3.89%
    • 이오스
    • 768
    • -3.15%
    • 트론
    • 254
    • +0.4%
    • 스텔라루멘
    • 184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50
    • +2.13%
    • 체인링크
    • 18,880
    • -4.36%
    • 샌드박스
    • 390
    • -6.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