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매장과 모바일 앱 (사진제공=이마트24)
편의점 이마트24 신규 출점을 위해 이마트가 자회사인 이마트24에 자금을 출자한다.
이마트는 이마트24에 1000억 원을 출자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마트는 이마트24의 신규 출점 확대에 따른 투자 여력 확보를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24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주 1000만 주를 발행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1만 원이다. 출자 일자는 12월 12일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출점과 안정적 성장을 위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출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