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몬스타엑스 등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각 아티스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아이브의 수능 응원 영상을 깜짝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 민혁, 아이엠은 "수험생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몬스타엑스가 달려왔다"며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긴장도 되고 엄청 떨릴 것 같은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아니 열심히 준비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우주소녀도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 잘하시고 신분증, 수험표 까먹지 말고 꼭 챙기시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노력과 거쳐온 시간이 꼭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크래비티는 "시험을 준비하면서 힘든 시간이 많았겠지만 저희 크래비티가 항상 옆에서 함께 응원하고 있으니까 너무 떨지 말고 잘 치고 오셨으면 좋겠다"며 "아는 문제는 잘 풀고, 헷갈리는 문제도 운 좋게 찍어서 맞힐 수 있는 럭키한 시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힘을 북돋았다.
마지막으로 아이브는 "여러분의 든든한 응원단 아이브가 끝까지 응원할 테니까 시험 당일 너무 긴장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한 여러분을 믿고 꼭 실력 발휘하고 오시길 바란다"며 "시험 끝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가족분들, 친구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는 것도 잊지 말라"고 다정한 응원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달했다.
한편, 2025학년도 수능에는 총 52만2670명이 지원했다. 이 중 재학생이 34만777명(65.2%), 졸업생이 16만1784명(31.0%), 검정고시 등 출신이 2만109명(3.8%)이다. 전년보다 재학생은 4.3%, 졸업생은 1.3%, 검정고시 등은 10.5%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