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농학교에서 열린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 숲이 있는 운동장 기부식'에서 이명길(뒷줄 오른쪽 세 번째)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과 임갑필(뒷줄 왼쪽 여섯 번째) 국립서울농학교장, 오바오로(뒷줄 오른쪽 첫 번째) 국가환경교육센터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서울농학교에 3000만 원 상당의 묘목과 벤치 등을 기부, '숲이 있는 운동장'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계절별로 다양한 꽃과 열매를 만날 수 있도록 나무 301그루를 심고, 재학생을 위한 벤치 등 편의시설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 인식 제고와 탄소 중립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