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안, 컵타입 떡볶이 '화볶이' 등 신제품 2종 출시

입력 2009-07-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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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안은 여름철 간식시장을 타겟으로 컵 타입의 떡볶이 '화볶이'와 스프와 파스타를 하나의 포장에 담은 '양송이 파스타 스프'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화볶이'는 컵용기에 떡볶이 떡(140g)과 소스(50g)가 개별 포장된 제품으로 물을 붓거나 하는 별도의 조리방법 없이 소스와 떡을 섞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화끈한 떡볶이의 매운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일반적인 간식으로도 좋지만 매콤한 맛이 강해 길어진 여름 밤 입맛을 돋우는 야식, 술안주로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2280원이다.

'양송이 파스타 스프'는 양송이 스프에 파스타를 넣어 먹게끔 양송이 스프가 200g 용량 2개, 파스타가 30g 용량 2개씩 들어있는 2인분 포장 제품이다. 스프에 파스타를 넣어 먹는 식사 방식은 이탈리안 정통 라이트 밀로 알려져 있는데, 바쁜 아침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좋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4480원이다.

스프는 대용식 부문에서 죽 제품에 비해 '건더기'가 부족하다는 느낌 때문에 든든한 식사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대용식으로 인정받는데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 제품은 파스타와 스프를 하나의 포장에 담아 한 번에 간단하게 즐길 수 있게 해 이런 약점을 해결했다.

CJ제일제당 이주은 부장은 "더 편리하고 더 맛있게, 모든 먹거리를 우리 집 냉장고 안으로 가져오겠다는 생각으로 고정관념을 깬 신제품 개발, 출시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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