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비즈니스 포럼 2009' 개최

입력 2009-07-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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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그린 비즈니스 포럼 2009'를 개최한다.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국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세계은행과 유엔환경계획(UNEP) 등 관련 국제기구와 인도네시아, 네팔,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 정부대표, 기후변화 분야의 민간기업 및 금융, 법률회사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4개국의정부 고위관계자들이 참석, 한국의 지원으로 인한 기후변화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기후변화 분야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기후변화 분야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다양한 국제기구(WB, ADB, UNEP, UNDP등)가 참가해 한국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개도국과 국제기구 및 국내 기업간 시장진출을 위한 1대 1 상담회도 진행되며, '저탄소 녹색성장' 홍보부스도 별도로 마련된다.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기구 및 개도국과 기후변화와 관련된 글로벌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기후변화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경부는 개도국, 국제기구와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향후 기후변화대응 국제지원사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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