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유망 스타트업 키워 ‘사업 혁신’ 시너지 낸다

입력 2024-11-08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열고 6개 스타트업 선발
총 6000만 원 지원·협업 추진

▲GS리테일은 7일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을 통해 선발한 6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맨 뒷줄 오른쪽 7번째),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오른쪽 8번째) (사진제공=GS리테일 )
▲GS리테일은 7일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을 통해 선발한 6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맨 뒷줄 오른쪽 7번째),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오른쪽 8번째) (사진제공=GS리테일 )

GS리테일이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회사 주요 사업 혁신에 속도를 낸다.

GS리테일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The GS Challenge, Future Retail)’을 통해 모두 6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이 프로그램은 GS리테일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진행한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이다. 스타트업은 GS리테일의 인프라를 통해 체계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받고 GS리테일은 미래 혁신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

올해에는 총 160여 개 기업이 지원해 △스튜디오랩 △틸다 △오아시스 비즈니스 △YesPlzAI △VESSL AI △라온데이터 등 6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GS리테일은 전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리테일 본사에서 6개 스타트업의 육성 프로그램도 본격화했다. GS리테일은 스타트업의 개발 제품, 솔루션을 실증하고 GS리테일의 주요 사업 혁신을 위해 Gen.AI, DX 등 스타트업의 기술을 GS리테일의 온, 오프라인 채널, 고객 서비스에 접목하는 방식의 협업 시도를 먼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 실증 등 협업에 필요한 1000만 원 규모의 지원금도 6개 스타트업에 각각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유통 및 투자 전문가로 구성한 전담 소통 창구를 통해 6개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각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의 혁신성과 GS리테일 주요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 등이 핵심 선발 기준이 됐다”면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212,000
    • -3.02%
    • 이더리움
    • 4,459,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2.81%
    • 리플
    • 1,046
    • +2.35%
    • 솔라나
    • 305,200
    • -1.04%
    • 에이다
    • 787
    • -5.64%
    • 이오스
    • 764
    • -3.54%
    • 트론
    • 255
    • +0.79%
    • 스텔라루멘
    • 179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4.93%
    • 체인링크
    • 18,850
    • -5.18%
    • 샌드박스
    • 39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