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14일 파트론에 대해 창사이래 50%가 넘는 매출 성장율과 15%가 넘는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어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 실적 성장세가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갑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9.9%, 102.4% 증가한 490억원과 85억원 가량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실적호전이 이유는 카메라모듈에서의 점유율 향상과 합께 2M이상의 high-end제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고, 안테나, 칩안테나 등 안테나에서의 지속적인 점유율확대 그리고 수정발진기 및 아이솔레이터 등 모바일 제품에서의 지속적인 capa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및 하반기에도 실적성장세 지속될 것이다.”며 “고객사가 카메라모듈과 수정발진기에 대한 capa증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고 인테나에서의 경쟁사 퇴출과 칩안테나의 장착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