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에 한무경 전 의원 위촉

입력 2024-10-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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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경 전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제5기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에 위촉, 3년간 기업의 애로 해소와 규제 개선 등에 나선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전 의원을 제5기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에 위촉했다.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향후 3년 동안 산업융합촉진법 제10조에 따라 △기업의 산업융합과 관련한 애로와 건의사항 접수 및 해소 △규제 발굴 및 개선 등 역할을 비상임으로 수행한다.

한무경 신임 옴부즈만은 지난 1998년부터 2020년까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효림그룹 회장을 역임한 이후 한국무역협회 비상임부회장,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 21대 국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를 지내며 기업경영과 경제단체 활동, 의정활동을 모두 경험했다.

특히 21대 국회에서 통과된 미래차부품산업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으며 기업 규제개혁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했다.

한무경 신임 옴부즈만은 "산업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기업들의 투자와 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치우기 위해 정부 각 부처, 국회 등과 적극 소통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다양한 경험, 식견, 네트워크를 가진 한무경 옴부즈만이 인공지능(AI)의 전산업 적용과 같은 산업융합 과정에서 기업의 발목을 잡는 모래주머니와 손톱 밑 가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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