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추석 맞이 지역사회 자원봉사 나섰다…“지역과 동반 성장”

입력 2024-09-13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추석 맞이 경로잔치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추석 맞이 경로잔치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10일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을 모시고 추석 맞이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현대건설 임직원 40명은 행사 준비부터 배식, 기념품 전달까지 각자 역할을 맡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건설이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협약을 맺고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하나다. 매월 종로구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의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와 건강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총 1374가구에 온정을 전했다.

또 현대건설은 6일부터 본사 사옥 인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취약 계층 대상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해 어르신 강사의 지도 아래 요리를 배우고 함께 밑반찬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당 활동은 11월까지 격주로 수요일과 금요일 번갈아 진행하며 회차당 임직원 10명이 참여한다. 임직원이 참여해 함께 만든 밑반찬은 지역사회 내 1인 가구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CSR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과 어린이 재난 안전 교육, 대학생과 청소년의 진로, 교육 장학 지원을 위한 멘토링 봉사단, 임직원 참여를 통한 물품 기증 캠페인과 성금 기부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미 결제된 선수입니다"…본격 막 올린 스토브리그, '변수'는 없을까? [이슈크래커]
  • 먹을 사람 없고 귀찮아서…"김장, 안 하고 사 먹어요" [데이터클립]
  • 12년만 서울 그린벨트 해제…5만 가구 공급, 물량은 ‘충분’·공급 시간표는 ‘물음표’
  • 법인세 회피 꼼수…네이버 5000억 냈는데 구글은 155억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미 결전의 날…첫 여성 대통령인가 vs 132년만의 패자 부활인가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北, 미 대선 6시간 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닷새 만에 도발 감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67,000
    • +3.52%
    • 이더리움
    • 3,410,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475,200
    • +2.44%
    • 리플
    • 714
    • +0.56%
    • 솔라나
    • 232,100
    • +4.55%
    • 에이다
    • 467
    • +2.64%
    • 이오스
    • 590
    • +2.61%
    • 트론
    • 223
    • -2.19%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3.39%
    • 체인링크
    • 15,150
    • +5.43%
    • 샌드박스
    • 331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