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개최… 국토부 “기술혁신 적극 지원”

입력 2024-11-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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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에서 주최한 '제31회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이 치사를 하고 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5일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에서 주최한 '제31회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이 치사를 하고 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서울에서 ‘제31회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에서 주최한 이 날 기념식에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중구),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등 유관 단체장과 업계 관계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1993년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창립 이후 창립일을 건설엔지니어링의 날로 지정,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건설엔지니어링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며 기술인을 격려했다. 대통령표창(1점) 국무총리표창(1점) 장관표창(10점) 장관상장(1점) 등이다.

기념식에 참석한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은 시공과 함께 건설공사의 핵심주축으로 그동안 한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국토부 또한 공공건설 입찰부담 완화, 젊은 기술인 참여 개선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을 추진해 건설엔지니어링 기술발전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설엔지니어링협회에는 “유능한 청년들이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에서 일하고 싶도록 근로여건 개선, 디지털 역량 강화 등 혁신적인 체질 개선의 선봉에 서달라”고 당부했다.

☐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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