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 출시 한 달 ‘미국공모주’ 설정액 300억 돌파

입력 2024-09-02 1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자산운용은 ‘우리 정말 쉬운 미국공모주’(이하 미국공모주) 펀드가 출시 한 달 만에 설정액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일에 출시한 미국공모주 펀드는 국내 최초로 미국 기업공개(IPO) 시장에 투자해 미국 단기채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우리자산운용과 미국 자산운용사인 누버거버먼이 협업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약 640조 원의 자산을 운용 중인 누버거버먼이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해 공모주 배정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미국 이외에 글로벌 공모주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 이 중 한국 공모주는 우리자산운용이 직접 투자하고, 공모주 투자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관리한다.

장준호 우리자산운용 연금WM 본부장은 “미국 공모주와 단기채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상품 구조가 투자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9월부터는 판매사가 확대되는 만큼 더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공모주 펀드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밸류업 가로막고 투자자 울리는 5%룰[5%룰의 딜레마①]
  • 이나은 '멤버 왕따 의혹'도 파묘…쏟아지는 '무결론'에 대중 한숨만 깊어진다 [이슈크래커]
  • '추석 연휴 끝'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편과 시댁 험담" [데이터클립]
  • 비교적 낮은 금리로 전세 대출받자…'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십분청년백서]
  • “성공적 완수 확신…”대통령까지 세일즈 나선 원전에 관련주 다시 꿈틀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미국 긴축시계 멈췄다…韓증시 ‘수익률 꼴지’ 탈출 가능성은[美 빅컷과 경기불안]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29,000
    • +3.48%
    • 이더리움
    • 3,248,000
    • +4.74%
    • 비트코인 캐시
    • 462,200
    • +10.23%
    • 리플
    • 781
    • +1.43%
    • 솔라나
    • 185,200
    • +6.25%
    • 에이다
    • 464
    • +4.04%
    • 이오스
    • 665
    • +3.91%
    • 트론
    • 202
    • +0%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5.68%
    • 체인링크
    • 14,950
    • +6.18%
    • 샌드박스
    • 351
    • +5.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