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청과 기업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는 6일 명동 도심 한복판에 열대 기후에서 볼 수 있는 바나나 나무를 형상화 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이 3천여 개의 바나나를 마음껏 따먹을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열었다.
'델몬트 바나나가 제안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바나나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섹시 심벌인 마릴린몬로 차림의 외국인 모델들이 도우미로 나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해소시켜 줘 다이어트에 좋으며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몸의 부기를 빼는데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