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RSS팀 채상윤(오른쪽) 이사와 정원욱 부장. (사진제공=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국내 최초로 리테일 공간 기획 컨설팅 전담팀(RSS)를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RSS팀은 시장 트렌드와 고객 경험을 분석하고 빅데이터와 디자인 심리학을 활용해 리테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팀 신설 이후 뮤지컬 공연장과 프라임 오피스 타워, 최고층 빌딩 등을 대상으로 공간 리브랜딩을 수행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측은 "오프라인 리테일 위기 속에서 공간 리브랜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RSS팀은 정체성과 기능의 조화, 오감 경험, 접객 서비스 만족을 통해 성공적인 리테일 공간을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채상윤 RSS팀 이사는 "오프라인 리테일의 본질은 고객이 꾸준히 찾아오고 장사가 잘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 오프라인 리테일 공간은 정체성과 기능의 조화, 오감 경험, 접객 서비스 만족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