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3.6% 오른 2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DS투자증권은 이번 지배구조 개편의 화룡정점은 그룹의 캐시카우이자 손자회사였던 두산 밥캣이 둗산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수혜는 단기적인 측면과 장기적인 측면 모두 존재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개편 성공시 두산의 밥캣 지배력 증가, 밥캣의 이익현금 배당 유입이 기대된다"며 "두산로보틱스의 재무 안정성도 확보된다"고 봤다.
아울러 "두산로보틱스와 밥캣이 합병하면 사실상 밥캣이 자회사가 되기 때문에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M&A 규제도 해소된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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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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