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이뮤니스바이오와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 협약

입력 2024-07-17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면역세포치료제 전문 기업…NK세포치료제 임상시험 진행 중

▲고려대 구로병원과 면역세표치료제 전문기업 이뮤니스바이오 관계자들이 16일 재생의료 및 첨단방이오의약품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제공=고려대 구로병)
▲고려대 구로병원과 면역세표치료제 전문기업 이뮤니스바이오 관계자들이 16일 재생의료 및 첨단방이오의약품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제공=고려대 구로병)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16일 본원 이음회의실에서 이뮤니스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고성범 연구부원장, 위장관외과 김종한 교수, 서원준 교수, 이뮤니스바이오 강정화 대표이사, 황성환 이사, 이의수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이뮤니스바이오는 면역세포치료제를 전문으로 연구한다. 국내 최다 자연살해세포(NK세포) 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로병원에서는 김종한 위장관외과 교수와 복막 전이가 확인된 위장관암 적응증을 위한 자가 NK세포 치료제인 MYJ1633 1/2a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업무에 대한 공동사업 수행 △첨단재생의료 개발을 위한 학술발표, 공동연구 및 연구과제 참여 △공동사업과 관련된 연구개발(R&D) 및 임상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고성범 연구부원장은 “이번 협약은 고려대 구로병원과 이뮤니스바이오가 함께 첨단바이오의약품산업을 발전시키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구로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98,000
    • +0.3%
    • 이더리움
    • 3,459,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441,500
    • +0.5%
    • 리플
    • 777
    • -0.38%
    • 솔라나
    • 196,800
    • -0.61%
    • 에이다
    • 494
    • +3.56%
    • 이오스
    • 667
    • +0.15%
    • 트론
    • 216
    • +0%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550
    • +1.74%
    • 체인링크
    • 15,200
    • -0.07%
    • 샌드박스
    • 34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