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전문점 쪼끼쪼끼를 운영하는 태창파로스가가 우리 농산물과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
태창파로스는 25일 "오는 2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09 외식산업 프랜차이즈전'에 참가, 국산 농산물 브랜드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종의 B2B 박람회로 향토 농식품 브랜드와 외식 프랜차이즈가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창파로스 구매부 오영미 MD는 "가맹점에서 조리하기 쉽도록 대다수 가공된 상태로 제공되고 있고, 구매단가의 문제로 국내산 농산물 사용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며 "하지만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국내산 농산물 사용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일부 과일과 삼겹살 등은 국내 최상급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