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연평해전 25주년에 "北 도발 단호 대응"

입력 2024-06-15 14:20 수정 2024-06-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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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제1연평해전 전승비 앞에서 제1연평해전 전승 25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사진=해군 제2함대사령부/뉴시스
▲14일 오후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제1연평해전 전승비 앞에서 제1연평해전 전승 25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사진=해군 제2함대사령부/뉴시스

국민의힘은 15일 제1연평해전 25주년을 맞아 “그날의 승전을 되새기며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찬 바다에서 조국을 지킨 영웅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잊지 않고,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 “조국을 지킨 모든 영웅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윤 선임대변인은 “오늘은 6·15 남북공동선언 24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며 “남북 정상 간의 첫 합의로서 남북이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새 시대를 열었다는 남북공동선언의 의미가 무색하게 북한의 도발은 끝없이 지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선을 넘는 북한의 도발에 우리 정부는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 정지를 통해 그간 제약받아 온 군사분계선 일대의 훈련을 재개하며 안보태세를 강화해 이전보다 더욱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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