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2분기 실적악화와 대규모 자금조달 가능성에 급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대비 550원(4.45%) 떨어진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은 100억원대의 자금조달을 위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실적이 대규모 적자구조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대우증권은 지난 15일 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영업적자와 당기순손실이 각각 66억원과 216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