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1분기 영업이익 1107억 원…전년 比 31.5%↓

입력 2024-04-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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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CI. (사진제공=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CI. (사진제공=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은 올 1분기 매출 3조7761억 원, 영업이익 1107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5% 감소했다.

LX인터내셔널은 자원 시황의 하락과 이에 따른 트레이딩 이익률 감소, 운임 경쟁 심화에 따른 물류 이익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다만,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원가 절감 등 수익 극대화 활동을 통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증권 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최근 LX인터내셔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을 983억 원으로 예측했다.

LX인터내셔널은 미래 수익기반 확보를 위해 2차전지 광물 및 소재 등 전략 육성 분야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 초 인수한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을 향후 확고한 수익원 및 포트폴리오 전환의 디딤돌로 삼아 2차전지 핵심 광물 및 배터리 소재 분야로 밸류체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역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 및 중동을 새로운 전략 지역으로 선정하는 등 지역 거점을 보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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