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일본 MUFG은행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파트너십 구축

입력 2024-04-10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신숙(왼쪽) 수협은행장과 마크 헨더슨 MUFG은행 아시아지역 총괄대표가 8일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강신숙(왼쪽) 수협은행장과 마크 헨더슨 MUFG은행 아시아지역 총괄대표가 8일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일본 3대 은행 중 하나인 미쓰비시UFG파이낸셜그룹(MUFG)은행 주요 경영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난해 9월 싱가포르 지역 글로벌 기업설명회(IR)를 통해 MUFG은행 아시아지역그룹과 독일 코메르츠은행 등 주요 기관 투자사를 방문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강 행장은 8일 진행된 마크 헨더슨 MUFG은행 아시아지역 총괄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침체된 글로벌 투자가 이제 서서히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한국을 비롯한 많은 금융투자기관들이 신시장 진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두 사람은 "금융업의 글로벌화는 다른 산업분야의 글로벌 진출과 교류, 투자를 확대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기 때문에 현지에서 더 많은 비즈니스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 행장은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양사 간 파트너십 구축에 적극 협력하고 상호 이해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마크 헨더슨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투자은행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90,000
    • -2.58%
    • 이더리움
    • 3,439,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448,800
    • -3.03%
    • 리플
    • 818
    • -2.62%
    • 솔라나
    • 204,200
    • -2.02%
    • 에이다
    • 500
    • -4.4%
    • 이오스
    • 687
    • -2.83%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32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00
    • -4.41%
    • 체인링크
    • 15,740
    • -4.14%
    • 샌드박스
    • 361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