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900만 돌파, 개봉 24일 만의 기록…올해 첫 1000만 영화 되나?

입력 2024-03-16 2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묘' 900만을 축하 중인 출연 배우들. (출처=쇼박스)
▲'파묘' 900만을 축하 중인 출연 배우들. (출처=쇼박스)

영화 ‘파묘’가 누적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오컬트 영화에 새 역사를 쓰고 있다.

16일 ‘파묘’ 배급사 쇼박스는 “이번 주도 ‘아묻따 파묘!’ 900만 관객 돌파. 드디어 천만 파묘인의 길이 멀지 않았다”라며 900만 돌파 소식을 전했다.

‘파묘’는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2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3일째에 100만, 4일째에 200만을 넘어섰고 7일째에 손익분기점 330만 명을 돌파했다.

10일째에는 500만, 18일째에는 800만, 24일째에는 900만을 돌파하면서 1000만 관객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는 지난해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보다 빠른 추이로, ‘파묘’가 1000만을 돌파할 경우 올해 첫 1000만 관객 영화가 된다.

특히 ‘파묘’는 장재현 감독의 첫 오컬트 영화 ‘검은 사제들’의 544만 명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687만 관객의 ‘곡성’을 제치고 한국 오컬트 영화 1위로 등극하며 새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지난달 22일 개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52,000
    • +3.15%
    • 이더리움
    • 4,369,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484,000
    • +4.29%
    • 리플
    • 638
    • +5.45%
    • 솔라나
    • 204,000
    • +6.58%
    • 에이다
    • 529
    • +6.44%
    • 이오스
    • 736
    • +7.76%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00
    • +6.64%
    • 체인링크
    • 18,690
    • +6.44%
    • 샌드박스
    • 432
    • +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