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충족시켜줄 것”…플러팅 난무 ‘커플팰리스’

입력 2024-02-21 09:08 수정 2024-08-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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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커플팰리스’ 캡처)
▲(출처=Mnet ‘커플팰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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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팰리스’ 스피드 트레인에 이어 스피드 데이트가 펼쳐졌다.

20일 방송된 Mnet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 ‘커플팰리스’ 4화에서는 3라운드 스피드 데이트에 돌입했다. 50명 중 내가 원하는 상대에게 무제한으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다.

스피드 트레인에는 ‘쇼미더머니9’ 참가자인 이대 출신 래퍼 케리건메이가 여자 7번으로 등장했다. 그는 ‘때리거나 폭력 쓰는 남자 싫다’라는 조건을 걸고 나왔다. 이어 “방송에서 밝혀도 될지 모르겠지만 전 남자친구가 때려서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자들은 놀라 웅성거렸다. 유세윤은 “앞으로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롤코 꽃사슴녀’ 여자 6번 이해인(임이지)도 ‘레이디스 스피드 트레인’에 올라 공개 구혼에 나섰다. 이해인은 “저랑 같이 살게 되신다면 영상 속 판타지를 충족해 드릴 수 있다”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이해인은 자신의 결혼 조건으로 “나의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혀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스피드 트레인 이후 50대50 스피드 데이트가 공개됐다. 가장 데이트해 보고 싶은 3명의 이성에게 초대장을 전달하고 데이트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1번 남자는 계속 이해인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뒤늦게 이해인이 나오자 망설임 없이 버튼을 누른 31번 남자를 이해인이 선택했다. 이해인은 인터뷰에서 “저는 남자를 볼 때 연락도 늦게 해보고, 싫은 티도 내보고 그런다”며 남자를 테스트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다리는 것도 일종의 테스트다. 저까지 기다리면서 한 두 명은 마음에 들었을 텐데 그걸 다 참고 기다렸다는 게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인 여자 12번과 회계법인 집 막내아들 세무사인 남자 32번은 ‘스피드 데이트’를 진행하며 서로를 향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44번 남자 권영진과 24번 여자 황윤주가 스피드 데이트를 했다. 44번 남자는 자신이 선택한 3명의 여자에 대해서 열심히 해명했고 이에 황윤주는 “좋았다. 제가 혹시나 오해할까 봐 해명하시더라”고 밝혔다.

44번 남자는 이어서 45번 여자와 데이트했다. 44번 남자는 “우리 소개팅할 뻔했던 사이다. 유일한 단점이 돌싱이라고 들었다. 안 받는다고 안 했는데 다른 소개팅 먼저 했다가 그분이랑 만나게 돼서 못 받았다”고 했다. 45번 여자는 인터뷰에서 “저를 혼란스럽게 하는 분”이라고 언급했다. 데이트 후 45번 여자는 “나 초대장 바꾸고 싶다. 너무 깜짝 놀랐다. 두부상 너무 좋아서. 진짜 유쾌하고 좋았다”며 44번 남자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남자 28번, 35번, 36번에게 표가 몰렸다. 남자 28번 김현웅이 45번 여자 은예솔 테이블에 가장 먼저 갔다. 김현웅은 은예솔에게 “나 8명이 골랐는데 여기 제일 먼저 왔잖냐. 쓰담 쓰담 빨리해 달라”며 머리를 숙여 모두를 놀래켰다.

은예솔이 “이성으로 느끼는 포인트가 뭐냐”고 묻자 김현웅은 “우리 엄마 같은 사람이다. 기본적으로 여성적이다.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고 우아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은예솔이 다음으로 남자 35번 미국 변호사 김건희와 데이트하게 됐다. 김건희는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다. 나랑 비슷한 사람 같다”며 호감을 거침없이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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