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 18대 회장에 양길수 현 회장 재선

입력 2024-01-31 16:07 수정 2024-01-31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길수 제18대 한국감정평가사 협회장. (사진제공=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제18대 한국감정평가사 협회장. (사진제공=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제18대 회장 선거에서 양길수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직 회장 연임은 2002년 이후 22년 만이다.

협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양길수 현 회장이 협회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직무를 수행해왔으며, 두 번째 임기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3년이다.

협회장 선거에는 총 7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최종 결선투표 결과 양 후보가 총 유효투표수 3956표(투표율 84.86%) 중 2297표(득표율 58.06%)를 얻어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양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제도개선 기반 감정평가산업 지속 성장 △국토교통부, 유관기관 협력 바탕 담보평가 등 감정평가시장 확대 △미래지향 감정평가산업 혁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길수 회장은 "회원께서 다시 한번 믿어주신 만큼 검증된 실행력으로 감정평가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하고, 감정평가사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19,000
    • +2.63%
    • 이더리움
    • 3,491,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460,000
    • +2.98%
    • 리플
    • 724
    • +0.98%
    • 솔라나
    • 216,600
    • +9.12%
    • 에이다
    • 475
    • +2.81%
    • 이오스
    • 652
    • +0.77%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36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7.53%
    • 체인링크
    • 14,290
    • +0.7%
    • 샌드박스
    • 353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