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윤석열 대통령과 신뢰 기초로 한일 폭넓은 협력”

입력 2024-01-30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기국회 시정방침 연설서 밝혀
“북한 핵ㆍ미사일 개발 절대 용납 못 해” 강조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30일 정기국회 시정방침을 연설하고 있다. 도쿄/AF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30일 정기국회 시정방침을 연설하고 있다. 도쿄/AF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양국 간 폭넓은 협력을 다짐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정기국회 시정방침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국제적 과제 대응 등에서 협력해야만 하는 중요한 이웃나라인 한국과는 윤 대통령과 신뢰 관계를 기초로 폭넓은 협력을 더욱 확대, 심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미·일 3개국의 전략적 협력과 한·중·일 프레임워크도 진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에 대해선 “4월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미일 관계를 심화하고 동맹을 강화하겠다”며 “공급망 강화와 반도체 협력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에 대해선 “지난해 11월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비롯해 다양한 층위에서 의사소통을 거듭하고 있다”며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북한에 대해선 “납북자 문제가 정권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95,000
    • +1.66%
    • 이더리움
    • 4,313,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476,300
    • +1.38%
    • 리플
    • 631
    • +3.1%
    • 솔라나
    • 199,000
    • +3.32%
    • 에이다
    • 520
    • +3.38%
    • 이오스
    • 731
    • +5.64%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2.47%
    • 체인링크
    • 18,490
    • +5.12%
    • 샌드박스
    • 425
    • +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