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 안전문화 확산 ‘다함께 안전문화제’ 시상식 개최

입력 2024-01-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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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호 사장(왼쪽부터 5번째)과 ‘다함께 안전문화제’ 수상자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코레일네트웍스 제공)
▲전찬호 사장(왼쪽부터 5번째)과 ‘다함께 안전문화제’ 수상자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코레일네트웍스 제공)

코레일네트웍스(사장 전찬호)는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시행한 ‘다함께 안전문화제’의 시상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 ‘위험성평가 우수 소속 선정’ 두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2월 6일부터 12월 25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 40건을 선정했다. 내·외부 심사 및 전직원 투표,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최종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광역전철 PSD (Platform Screen Door) 장애 발생 시 조치’ 사례이다. 유지보수업체가 도착할 때까지 안전라인 및 라바콘 설치로 문 위치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경광봉을 이용하여 고객 접근을 통제함으로써 이용고객의 선로 추락 사고를 예방하는 내용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위험성평가 우수 소속 선정’의 최우수상은 ‘노후된 건축물 경사로의 미끄럼 낙상사고 예방’이다. 출입구 전체에 미끄럼 방지물 및 안전표지 스티커를 부착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수작은 사업장 안전매뉴얼 적용 등 정책에 반영하여 현장의 작동성을 강화하고, 기타 접수사례는 안전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찬호 사장은 “이번 행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최우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발굴·신고하고 개선할 수 있는 적극적인 안전문화를 형성하고, 안전한 일터를 구현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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