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미래 성장을 위한 내실경영 지속” [신년사]

입력 2024-01-02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자료제공=롯데건설)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자료제공=롯데건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신년사에서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한 내실경영과 함께 포트폴리오 구조 개선을 통한 새로운 미래사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이어서 “자율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체질개선에 나서야 한다”며 “급변하는 대외여건과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리더 자기 생각도 바뀔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부회장은 “새로운 미래사업 육성을 위해 미래사업 준비팀을 신설했으며, 그룹과 연계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미래 우량자산 확보와 함께 건설업 AI 신기술 발굴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또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타파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컴플라이언스에는 타협이 없다는 자세를 갖춰 준법경영을 선도하고 고객과 파트너사에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부회장은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새롭게 정착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근로자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진행해야 한다”며 “안전에 대한 기준과 원칙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54,000
    • +0.43%
    • 이더리움
    • 3,204,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31,800
    • +1.17%
    • 리플
    • 706
    • -0.28%
    • 솔라나
    • 187,900
    • +0.86%
    • 에이다
    • 472
    • +2.39%
    • 이오스
    • 634
    • +0.96%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08%
    • 체인링크
    • 14,850
    • +3.56%
    • 샌드박스
    • 335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