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입사원 40여 명,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참여

입력 2023-12-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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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화 신입사원들이 성남시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7일 한화 신입사원들이 성남시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가 성탄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난방용품과 김장김치를 나누고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화 건설부문과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등 신입사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7일 한화 모멘텀부문 신입사원들은 성남시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고립 가구를 위해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직접 담근 김장김치 약 100포기를 포장했다.

18일엔 한화 건설부문 신입사원들이 서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주택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성동구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찾아 거주 공간을 정리하고 각종 잡동사니를 처리하는 한편, 식료품 및 성탄절 물품을 지원했다.

같은 날 한화 글로벌부문도 취약계층 난방용품 및 식료품 지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한파를 견딜 난방 텐트, 전기매트, 의류 세트 등 방한용품과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손명수 한화 인사지원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사회와 동행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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