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내년부터 청정수소 인증제도 시행ㆍ입찰시장 개설 등 추진"

입력 2023-12-18 15:35 수정 2023-12-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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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상용차 보급 가속화, 관련 인프라도 적기 확충"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청정수소 생산과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청정수소 인증제도’ 시행과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 개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주재하고 "국내 시장에 수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원전·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한 청정수소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개발·실증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우리 기술·자본 주도의 해외 생산거점도 적극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또 "수소 활용이 촉진될 수 있도록 버스, 트럭 등 수소상용차 보급을 가속하고 수소차 충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액화충전소 등 관련 인프라도 적기에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수소산업 초기 단계부터 소재·부품·장비 경쟁력도 병행 발전할 수 있도록 원천기술 확보, 실증·사업화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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