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이루, 활동 중단 10개월 만에 복귀…父 태진아 신곡 작곡

입력 2023-10-27 2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루. (뉴시스)
▲이루. (뉴시스)

가수 이루가 음주운전 등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10개월 만에 작곡가로 복귀한다.

27일 태진아의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태진아가 29일 정오 아들 이루가 작곡한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를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신곡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는 태진아가 아내 옥경이(이옥형)를 생각하며 작사하고, 아들 이루가 작곡한 곡이다. 특히 태진아는 녹음 내내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작곡가 이루의 복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0개월 만의 복귀다.

이루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동승했던 여성 프로골퍼 A씨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도 받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같은 해 12월에도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강변북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75%였다.

이에 따라 이루는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이루는 재판에서 모친이 치매 투병 중이라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66,000
    • -2.79%
    • 이더리움
    • 3,311,000
    • -5.29%
    • 비트코인 캐시
    • 431,100
    • -5.67%
    • 리플
    • 801
    • -2.44%
    • 솔라나
    • 196,900
    • -4.79%
    • 에이다
    • 478
    • -5.53%
    • 이오스
    • 644
    • -6.67%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26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6.62%
    • 체인링크
    • 15,010
    • -6.89%
    • 샌드박스
    • 340
    • -6.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