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세연’ 출신 유튜버 김용호 구속영장 청구…공갈 혐의

입력 2023-10-06 2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튜버 김용호. 출처=연합뉴스
▲유튜버 김용호. 출처=연합뉴스

‘부정적인 내용을 폭로하겠다’며 연예인들을 협박해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가로세로연구소’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에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공갈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해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씨는 2020년 8월부터 연예인들에게 접근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정적인 내용을 발설하지 않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김 씨가 피해자들로부터 받아낸 금액은 2억 원대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0월 김 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올해 6월과 7월 두 차례 김 씨를 불러 조사한 뒤 지난달 21일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기자 출신인 김 씨는 유튜브 채널인 ‘김용호연예부장’을 운영하며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으로 활동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29,000
    • -0.46%
    • 이더리움
    • 3,174,000
    • -3%
    • 비트코인 캐시
    • 428,900
    • +0.42%
    • 리플
    • 706
    • -9.37%
    • 솔라나
    • 183,800
    • -5.74%
    • 에이다
    • 457
    • -1.72%
    • 이오스
    • 626
    • -2.19%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1.97%
    • 체인링크
    • 14,290
    • -0.63%
    • 샌드박스
    • 325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