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5년 만에 국제 대회 복귀…22일 공식 입촌식 [항저우 AG]

입력 2023-09-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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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북한 선수들이 이동 중 만난 한국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북한 선수들이 이동 중 만난 한국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5년 만에 국제 스포츠 종합대회 복귀전을 치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취재 정보 사이트인 마이인포에 북한이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선수촌 공식 입촌식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북한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팔레스타인, 대만, 태국과 함께 입촌식에 참가한다.

앞서 북한은 코로나19의 자국 유입을 막겠다며 2021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 일방적으로 불참했다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를 받았다. 올림픽 헌장 4장 제27조에 따르면 ‘각국 올림픽위원회(NOC)는 선수들을 파견해 올림픽 대회에 참가할 의무’를 진다.

IOC는 지난해 말까지 북한이 국제 대회에 출전할 수 없도록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자격을 정지했다.

징계는 올해 새해가 밝으면서 자동으로 해제했고, 북한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래 5년 만에 국제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북한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선수단 185명을 파견해 18개 종목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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