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본진, 오늘 출국 [항저우 AG]

입력 2023-09-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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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수속을 밟고 있다. (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수속을 밟고 있다. (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이 ‘결전의 땅’으로 향한다.

선수단 본진은 오늘(20일) 오후 12시 2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OZ359편으로 출국한다. 약 2시간 20분의 비행을 거쳐 중국 항저우 선수촌에 도착할 예정이다. 약 100여 명의 선수단이 출국하며, 대회 개막식에 앞서 경기를 치르는 남녀 축구, 남자 배구, 남녀 탁구 대표팀 등은 이미 중국으로 향했다.

이번 대회는 애초 지난해 9월 대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됐다. 이번 대회는 항저우를 비롯해 후저우, 진화, 닝보, 샤오싱, 원저우 등 저장성 6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된다.

항저우아시안게임은 23일 항저우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보름간의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만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하는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서 50개 이상의 금메달을 노린다.

한편, 한국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2014년 인천 대회까지 5회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했으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밀려 3위를 차지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수속을 밟고 있다. (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수속을 밟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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