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신당 당명 ‘새로운선택’...“보수·진보 진영논리 넘겠다”

입력 2023-08-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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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 ‘한국 정치에 새로운 선택지가 되겠다’
9월 19일 서울에서 창당 발기인대회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금태섭 전 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 '제2회 복합위기 시대, 한국정치의 돌파구는?'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6.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금태섭 전 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 '제2회 복합위기 시대, 한국정치의 돌파구는?'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6.13. 20hwan@newsis.com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이 21일 ‘새로운선택’으로 당명을 확정됐다.

새로운 정당 추진위원회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당명을 ‘새로운선택’으로 확정하고 창당 발기인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운선택은 ‘선택지 없는 한국 정치에 새로운 선택이 되겠습니다’라는 말을 모토로 삼았다. 새로운선택 측은 “한국 정치의 구조적인 문제점인 양당 기득권 체제와 편 가르기 행태를 타파하는 대안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특히, 당명에 대해서 “보수와 진보라는 낡은 이념과 진영논리를 넘어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정당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 ‘정치 변화를 위해서 유권자 스스로 결단과 적극적 선택이 필요하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선택은 내달 1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연다. 오는 25일에는 서울 서초구에서 청년들과 ‘치맥 정치 토론회’를 한다.

금 전 의원은 4월 국회에서 ‘한국 정치, 문제와 제언’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선에서 30석 정도를 차지할 수 있는 정당이 나타난다면 한국 정치를 밑바닥부터 바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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