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30포인트(0.40%) 내린 2591.26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846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902억 원, 기관이 7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1.75%), 운수장비(1.59%), 보험(1.02%) 등이 오름세였고, 종이·목재(-3.47%), 철강금속(-2.31%), 의료정밀(-2.19%) 등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모비스(1.97%), 삼성SDI(1.77%), 기아(1.77%) 등이 올랐고, POSCO홀딩스(-3.51%), SK하이닉스(-2.70%), 포스코퓨처엠(-2.54%)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91포인트(0.10%) 오른 912.20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01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2억 원, 104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2.16%), 정보기기(2.00%), 통신장비(1.95%) 등이 강세였고, 방송서비스(-2.86%), 일반전기전자(-2.50%), 금융(-1.88%)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펄어비스(2.48%), 셀트리온헬스(2.12%), JYP Ent.(1.97%) 등이 상승했고, 포스코DX(-6.97%), 에코프로비엠(-4.15%), 클래시스(-3.44%) 등이 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