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양평고속도로 사업 정상화 노력할 것”

입력 2023-07-27 14:29 수정 2023-07-27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경기 양평군 양서면 및 강상면 현장 방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경기 양평군 양서면 중동리 일대를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경기 양평군 양서면 중동리 일대를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서울-양평고속도로(양평고속도로) 사업 종점 지역인 경기 양평군을 찾아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예비타당성조사 노선(원안) 종점 예정지인 양서면 주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정부는 양평군민의 편리한 이용뿐 아니라 주거지 훼손을 최소화해 고속도로와 공존할 수 있는 최적의 안으로 추진하는 등 문제 해결사이자 양평군민의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속한 사업 재개를 위해서는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와 같이 정치적 논의보다 고속도로 사업 전문가를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대안 노선 접속부 인근의 강상면을 방문해선 “국민께서 선동당하지 않고 근거 없는 의혹을 걸러 들을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동의할 수 있는 검증이 중요하다”며 “최선의 고속도로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참여해 수용할 방안을 논의한다면 정쟁을 멈추고 사업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12,000
    • +1.58%
    • 이더리움
    • 4,415,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8.21%
    • 리플
    • 721
    • +12.48%
    • 솔라나
    • 195,900
    • +2.73%
    • 에이다
    • 598
    • +6.79%
    • 이오스
    • 764
    • +4.09%
    • 트론
    • 197
    • +3.14%
    • 스텔라루멘
    • 141
    • +11.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00
    • +3.71%
    • 체인링크
    • 18,270
    • +3.87%
    • 샌드박스
    • 440
    • +4.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