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양평고속도로 사업, 논란에 추진 불가…정쟁 속히 끝나야”

입력 2023-07-26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 보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 보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백지화에 대해 “여러 논란이 제기되며 더는 정상적인 추진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양평고속도로 관련 현안질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이어 “이에 6일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고, 사업 진행을 중단하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사업추진의 책임자로서, 누구보다도 하루빨리 최선의 노선이 결정돼 정상 추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재추진 조건으로는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려면, 사업을 둘러싼 불필요한 정쟁이 하루 속히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76,000
    • +4.37%
    • 이더리움
    • 3,510,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67,000
    • +3.52%
    • 리플
    • 865
    • +21.32%
    • 솔라나
    • 224,000
    • +6.31%
    • 에이다
    • 476
    • +3.25%
    • 이오스
    • 663
    • +4.08%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2
    • +5.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00
    • +8.15%
    • 체인링크
    • 14,270
    • +2.07%
    • 샌드박스
    • 359
    • +4.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