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집중호우 수해 피해복구 성금 '1억 원' 및 긴급주거 '1500여 가구' 지원

입력 2023-07-25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H충북지사 수해복구 봉사 현장 (자료제공=LH)
▲LH충북지사 수해복구 봉사 현장 (자료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 일상회복과 현장 복구를 위해 성금과 주거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LH는 임직원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했다. 기부금은 수해 이재민을 돕는 데 사용된다.

또 보금자리를 잃은 수해 이재민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충북지역에 360여 가구, 경북지역에 1100여 가구의 긴급 주거지원 가능 주택을 확보했다. 정부‧지자체와 협의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실종 인원 수색 및 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 장병을 위한 지원 물품을 예천군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충북, 전북 등 전국 피해지역에 재난구호키트도 지원했다. 충북지사 임직원 30명은 19일부터 3일간 괴산군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LH는 오송지하차도(미호천 제방) 등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덤프트럭, 성토재, 수방자재 등 현장 장비 지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 등 전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장비 투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전국 각지의 수해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리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LH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63,000
    • -2.72%
    • 이더리움
    • 3,319,000
    • -5.23%
    • 비트코인 캐시
    • 431,800
    • -5.78%
    • 리플
    • 804
    • -3.25%
    • 솔라나
    • 197,800
    • -4.58%
    • 에이다
    • 482
    • -5.3%
    • 이오스
    • 650
    • -6.07%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7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6.81%
    • 체인링크
    • 15,060
    • -6.92%
    • 샌드박스
    • 342
    • -6.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