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에코프로 110만 원 돌파

입력 2023-07-18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 후 하락으로 전환됐다. 이날 황제주(1주당 100만 원)에 재등극한 에코프로는 110만 원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9포인트(0.21%) 오른 2624.59에 개장했다.

장 초반 개인은 1410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31억 원, 85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76.32포인트(0.22%) 오른 3만4585.3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7.37포인트(0.39%) 높은 4522.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1.24포인트(0.93%) 상승한 1만4244.95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테슬라는 지난 주말 텍사스주의 기가팩토리에서 첫 사이버트럭을 생산했다고 발표하면서 전장 대비 3.20% 상승했다.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인수를 추진 중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액티비전의 인기게임 ‘콜 오브 듀티’를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즐길 수 있도록 소니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46%), 철강금속(0.56%), 화학(0.26%) 등이 오름세다. 건설업(-2.65%), 의료정밀(-1.41%), 의약품(-1.42%)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포스코퓨처엠(5.93%), SK하이닉스(1.54%), POSCO홀딩스(1.46%) 등이 강세다.

셀트리온(-2.89%), 현대모비스(-1.43%), 기아(-1.39%), 현대차(-0.98%)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4포인트(0.35%) 오른 901.43에 개장했다. 대인과 기관은 각각 293억 원, 526억 원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은 나홀로 953억 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11.41%), 케어젠(4.40%), 에코프로비엠(4.30%), 펄어비스(2.35%) 등이 강세다.

셀트리온제약(-4.37%), HLB(-4.21%), 셀트리온헬스케어(-2.80%) 등은 약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93,000
    • +0.07%
    • 이더리움
    • 4,731,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537,000
    • -0.46%
    • 리플
    • 664
    • -0.6%
    • 솔라나
    • 193,600
    • -2.17%
    • 에이다
    • 537
    • -3.76%
    • 이오스
    • 790
    • -3.78%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2.4%
    • 체인링크
    • 18,960
    • -3.41%
    • 샌드박스
    • 455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