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호주·뉴질랜드, 내달 나토 회의서 정상회담”

입력 2023-06-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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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12일 NATO 정상회의서 4개국 회담 예정
한·일 정상, 5월 G7 정상회의에 이어 두 달 만에 대면
중국 대응 및 남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

▲2023년 4월 4일 핀란드 헬싱키 외무부 건물 앞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기와 핀란드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헬싱키(핀란드)/AP뉴시스
▲2023년 4월 4일 핀란드 헬싱키 외무부 건물 앞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기와 핀란드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헬싱키(핀란드)/AP뉴시스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부가 내달 11~12일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4개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30일 보도했다.

4개국은 나토의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받은 상태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가 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이어 약 두 달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4개국 정상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현상변경을 시도하려는 중국에 대한 대응 및 중국이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남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 등을 의제로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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