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방통위 항의 방문 중 쓰러져...“과로에 빈혈기 있었던 듯”

입력 2023-06-14 11:00 수정 2023-06-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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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2213> 방통위 항의 방문 중 쓰러진 장경태 최고위원    (과천=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14일오전  과천 방송통신위원회를 항의 방문해 성명서를 읽던 중 쓰러진 뒤 일어나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다. 2023.6.14    jieunlee@yna.co.kr/2023-06-14 11:18:26/<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2213> 방통위 항의 방문 중 쓰러진 장경태 최고위원 (과천=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14일오전 과천 방송통신위원회를 항의 방문해 성명서를 읽던 중 쓰러진 뒤 일어나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다. 2023.6.14 jieunlee@yna.co.kr/2023-06-14 11:18:26/<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4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에 항의 방문을 하던 중 쓰러졌다.

장 최고위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이날 다른 민주당 과방위원들과 함께 방통신위원회의 일방적 운영 및 김효재 방통위원의 위법행위 등에 대해 항의 방문하던 중이었다.

그는 방통위 앞에서 항의 방문 성명서를 읽던 중 중심을 잃고 쓰러졌고, 바닥에 앉아 안정을 취하기도 했다.

장 최고위원 의원실 관계자는 “최근 과방위 이슈들도 있었고, 방송 출연도 잦았고, 업무도 많았다”며 “스트레스도 받고, 과로, 빈혈기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원님과 보좌진이 돌아오면 더 자세히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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