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는 11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가운데 오른쪽)과 김성수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원장(가운데 왼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과 신약 개발 공동 연구 및 임상 컨설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후보물질 발굴부터 전임상, 임상까지 진행할 수 있는 신약 공동개발 체인을 만들었다.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연구 수행 및 인력교류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 및 임상 컨설팅 △연구능률 극대화 및 실용화를 위한 상호기술 지원 등을 협력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뇌암, 간암, 치매, 알츠하이머, 뇌종양에 이어 올해 정신질환 치료물질 등 꾸준히 신약 개발 관련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기능과 전문 연구력을 합쳐 새로운 신약 개발이라는 결과물로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