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을 가두면서 6%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6% 하락한 6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매출액 6026억 원, 영업손실 282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감소했다.
국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983억 원을 기록했다. 신작이 부재했던 가운데 주력 라인어븓ㄹ의 매출 지연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한국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상저하고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나 보수적인 접근을 추천하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시장의 경쟁이 전반적으로 치열해지고 있으며 중국 또한 성과를 낙관하기에는 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성과를 확인한 후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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